일반적인 로켓의 구조는 화학 추진제를 연소시키는 연소실과 연소실의 가스를 방출하여 방향성을 주는 노즐로 구성되어있다. 이를테면 그 노즐에 방향성을 주면 반대쪽에 추력이 생겨 대기가 없는 우주 공간에서도 비행이 가능하다. 이러한 법칙을 뉴턴의 운동법칙인 F=ma 라는 공식을 사용하게 된다.
최근에는 다단계 로켓이 많이 사용되며 이의 구성은 단이 두 개 이상으로 이루어져 각각의 단마다 로켓 기관과 추진제가 사용된다.
다단계 로켓은 일반적인 로켓보다 빠른 속력 또는 오랜 시간 비행을 목적으로 하는데 사용되며 주로 장거리 비행과 우주여행을 위해 사용되곤 한다. 그리고 이 다단식 로켓은 상층부를 뺀 93%가 거의 연료로 되어 있기 때문에 1단으로 이루어진 로켓보다 속력이 약 3배 정도 빠르다.
우주여행에 있어 다단 로켓이 필요한 이유는 지구의 인력권을 탈출하기 위함이며 이때 로켓은 '부스터'라고 하는 첫째 단의 추진력에 의해 발사된다. 각각이 한 단씩 추진제를 사용하여 다 소모하면서 본체의 무게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가속도가 붙어 점점 속도가 빨라지게 하는데 연료를 소모하면 분리해서 버린다. 요즘은 단수를 줄이려고 1단 로켓에 보조 탱크를 장착하는 경우가 많다.